- “박수홍과 갈등, 1993년생 여자친구 때문” 친형의 사생활 폭로
- 입력 2021. 04.05. 08:14:2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이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박수홍
박수홍 친형이자 미데아붐엔터테인먼트 대표 박 모씨 측은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수홍과의 갈등은 회계나 횡령 문제가 아닌 지난해 초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박스홍은 지난해 설 명절 가족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려 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갈등이 생겼다. 이 여자친구는 박수홍이 현재 거주 중인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의 명의자라며 1993년생이라고 덧붙였다.
등기부등본상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9월 박수홍과 어머니 지인숙 씨에서 김 모 씨로 매매에 의한 소유자 명의 변경이 이뤄졌다. 그러나 박 대표 측은 “어머니 지 씨는 박수홍이 매매할 예정이라고 하고 인감도장을 달라고 해서 줬지만 매매가 이뤄질 줄은 몰랐다고 한다”라며 박수홍과 설날 일 이후 갈등이 커지다 6월 들어 양측은 완전히 갈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양측 갈등이 심화하면서 박수홍은 부친이 갖고 있던 법인통장을 박 대표를 통해 가져갔고, 8월에는 라엘,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법인 통장 자금 이체에 필요한 공인인증서와 OPT 카드 등도 박 대표에 의해 박수홍에게 전해졌다. 박 대표 측은 “라엘지점 법인 명의로 소유 중인 부동산 월세 통장과 이체 관련 USB도 박수홍이 다 갖고 있다. 박 대표는 월세 임대료를 뺀 적이 없다고 한다”면서 “최근 박수홍이 고아원에 기부한 1000만원도 라엘 법인에서 지급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측은 오늘(5일) 박수홍의 친형 부부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친형 부부 측도 법정 대응을 예고하며 법적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