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숙, 이황의·이상보 대화 도청→분노
입력 2021. 04.05. 20:15:07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숙 이황의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경숙이 이황의의 말에 분노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에서는 오병국(이황의)과 오하준(이상보)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금은화(경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병국은 아들 오하준에게 “네 덕에 임원회에서 면이 선다. 전무자리 앉히는 거 탐탁지 않았던 임원들도 칭찬한다. 그간 아버지한테 쌓인 게 많았겠지만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다”라고 칭찬했다.

오하준이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이자 오병국은 “죽은 엄마한테 면 좀 살아야지 않겠나. 잘 키워서 회장자리 물려주는 거 엄마도 보고 싶어 할 거 아니냐”라고 전했다.

오하준이 “하던대로 해라. 낯간지럽게”라고 쑥스러워 하자 오병국은 “애비 마음을 그렇게 모르냐”면서 “사람 만들어준 황팀장(이소연)에게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른다. 황팀장 놓치지 마라. 엄마 잡을 때처럼 이 여자다 싶으면 꽉 잡고 놓치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오하준이 “엄마한테 정말 그랬냐”라고 묻자 오병국은 “난 네 엄마 한 번도 잊은 적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금은화는 두 사람의 대화를 도청하고 있었던 상황. 오병국의 고백에 금은화는 분노하며 이를 갈았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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