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풀파워" 아스트로, 아로하에게 하고 싶은 말 ‘All Yours’ [종합]
입력 2021. 04.06. 11:20:36

아스트로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팬들을 향한 진심을 가득 담아냈다.

6일 오전 아스트로의 두 번째 정규앨범 ‘All Yours’(올 유어스)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약 2년 3개월 만에 새로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에 진진은 “오랜만에 내는 정규 앨범이다 보니 신경 쓴 점도 많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MJ는 “정규 앨범인 만큼 비주얼적인 면에도 신경을 쓰고 멤버 세 명이 작곡한 노래가 한 번에 들어간 것도 처음이라 다 도전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미니 7집 ‘GATEWAY’(게이트웨이)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아스트로 완전체로 컴백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아스트로의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는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문빈은 “정규 2집은 정규 1집의 연장선인데 2년 3개월 만에 나오는 만큼 10곡 모두 다 아로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서 작업을 했고 멤버들이 자작곡도 써서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아로하에게 아스트로의 모든 것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ONE’은 아스트로의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진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별빛처럼 찬란한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어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매 앨범마다 청량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는 아스트로인 만큼 그들이 생각하는 청량은 무엇일까. 라키는 “저희가 하는 청량은 ‘청량을 넣어야겠다’고 해서 청량을 만드는 게 아니다. 저희 아스트로 자체가 청량이라 어떤 콘셉트든 청량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로는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를 통해 또 한 단계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타이틀곡 ‘ONE’을 비롯해 ‘Dear my universe’(디어 마이 유니버스), ‘Stardust’(스타더스트) 등 성숙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와 미디엄 템포의 곡들부터 ‘Butterfly Effect’(버터플라이 이펙트), ‘All Stars’(올 스타즈) 등의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로 가득 채웠다.

뿐만 아니라 진진과 MJ, 라키의 자작곡 ‘All Good’(올 굿), ‘별비(gemini)’, ‘우리의 계절(Our spring)’은 아스트로만의 색깔을 가득 담아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작업 과정에 대해 진진은 “저는 작사나 작곡을 할 때 이미지를 찾아본다. 제가 상상하는 구체적인 것이 시각적으로 보이는 이미지라고 생각해서 이미지를 띄워놓고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MJ는 “과거에 있었던 추억이나 그때 그 장면을 떠올리면서 작곡을 한다. 이번에도 콘서트나 무대 위의 제 모습을 떠올리면서 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라키는 “아스트로를 생각하고 비유하면서 노래를 만드는 것 같다. 저희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어느 덧 데뷔 6년차 그룹이 된 아스트로는 많은 성장을 이뤘다. 윤산하는 “가장 많이 변한 건 여유다. 처음 데뷔했을 때는 너무 떨려서 무대 오르기 전 준비한 제스처도 잘 못한 경우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하우가 생겼다”라고 자신했다.

라키는 “처음에 아로하 여러분에게 힘을 드리고 같이 공유해나가는 걸 원했지만 데뷔 초에는 그런 것들을 못 느끼고 급급하게 활동만 했던 것 같다. 지금은 조금 더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문빈은 “저는 소화력과 적응력인 것 같다. 적응력 같은 경우 저희도 사람인지라 익숙하지 않으면 긴장도 할 수 있고 실수도 할 수 있는데 시간 지나면서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다. 또 한 장르에 국한된 게 아니라 여러 장르를 해보면서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소화력이 커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처음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좀 더 즐기려고 한다. 그 안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하는 부분에서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진진은 “저는 단합력. 예전에는 칼군무 안무적인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활동도 그렇고 이젠 서로 믿으면서 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시기라 생각한다. 팀 적으로 보여줄 모습과 개인적으로 보여줄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라고 희망했다.

MJ는 “저는 문빈이가 말했다시피 소화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다양하게 넓혀진 것 같다. 음악적인 장르도 그렇고 저희가 도전을 많이 하다보니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라고 자부했다.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MJ는 “청량 풀파워”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도 청량을 가져가되 미니 7집은 청량 파워였다면 이번에는 청량 풀파워다. 안무로서도 조금 더 힘을 많이 줬다”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컴백 활동에 대한 각오와 목표로 차은우와 윤산하는 “저희끼리 얘기했는데 타이틀곡이 ‘원’이니까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좋지 않을까. 음원 순위 1등도 해보고 싶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의 두 번째 정규 앨범 ‘All Yours’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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