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이제훈, 3년만 복귀 "메시지 강렬한 대본, 안 할 이유 없었다"
- 입력 2021. 04.06. 14:22:43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출연 계기를 밝혔다.
모범택시 이제훈
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배우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차지연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이날 3년 만에 복귀한 이제훈은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항상 대본을 읽을 때 무언가 실제 있는, 그 속에서 내가 이야기를 펼쳐지게 된다면 가슴에 와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는다. 이번 작품을 읽을 때 세상에 이런 억울하고 법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이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이 부분을 드라마가 대리만족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그런 복수를 대행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부분이 있을 수 없겠지만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들, 국민들이 갖는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고 처단해야 한다는 그런 마음의 염원, 그런 부분을 캐릭터들이 해소시켜주니까 통쾌했다. 이 사회에 약자들,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이 드라마를 통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본 속 메시지가 강렬해서 출연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모범택시'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