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연 “‘어른들은 몰라요’=첫 연기, 아무것도 몰랐다”
- 입력 2021. 04.06. 16:47:2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안희연(하니)이 첫 연기 도전 및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어른들은 몰라요' 안희연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환 감독, 배우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 등이 참석했다.
안희연은 “저는 이 영화를 찍을 때 연기가 처음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환 감독님은 영화 찍기 전, 워크숍 시스템을 진행하신다. ‘어른들은 몰라요’ 촬영할 때도 워크숍 시스템을 통해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주셨다. 캐릭터, 신뿐만 아니라 소리 지르는 신 등을 경험하게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안희연은 “감독님이 재필 역을 워크숍에서 해주시면서 저는 계속 연습과 훈련이 됐다. 감독님이 뒤늦게 재필 역이 됐는데 그때 쾌재를 불렀다. 조금 더 주영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이 재필을 하게 된 이유는 배우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주고 싶어 결정 하셨다더라. 의도대로 좋은 영향을 주셨다. 주영 같은 경우, 재필과 붙는 신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감독님이 저를 오롯이 파악하시고 무너뜨리셨다”라고 전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