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이소연 포옹 "너무 보고싶다" [드라마 SCENE]
입력 2021. 04.06. 20:30:48
[더셀럽 김희서 기자] 경성환이 이소연과 포옹했다.

6일 방송된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차선혁(경성환)이 황가흔(이소연)에게 고은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선혁은 황가흔이 들고 있던 별 모형 인형에 “그 별 인형. 황가흔 씨 아이였나. 전부터 궁금했다. 황가흔 씨가 우리 훈이한테 왜 그렇게 잘해주는지. 그런데 오늘 훈이가 별이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말해주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황가흔은 “별이 태명이었다. 태어났다면 훈이랑 같은 나이였다”라고 답했다. 차선혁은 “황가흔 씨한테 상처 준 남자. 그 남자도 아냐”라며 “왜 말 안 했나. 그 남자한테 말했으면 황가흔 씨 떠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황가흔은 “알았다면 달라졌을까. 그 사람 다른 여자랑 결혼했다. 그것도 그 사람 선택이겠죠. 어쩌면 그게 그 사람 운명일지도 모른다. 죽을 때까지 별이 그 사람 모르게 할 거다. 그게 내가 그 사람에게 내린 벌이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이어 “차 본부장님은 죽은 첫 사랑. 왜 아직도 못 잊은 거냐”라고 되물었다. 차선혁은 “황가흔 씨 처음 만났을 때 은조가 다시 살아 돌아오는 것 같았다”라며 울먹였다.

황가흔은 “만약에 고은조 씨가 살아서 돌아왔다면”이라고 궁금해하자 차선혁은 “그랬다면 은조한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려줬을 거다. 은조는 나한테 아낌없이 다 표현했는데 난 그러지 못했다. 그게 제일 후회가 된다”라며 “은조야. 네가 그랬지. 하루에 세 번만 더도 덜도 말고 딱 세 번은 생각해달라고. 근데 나 그걸 로는 부족하다. 아니 아주 잠깐도 널 못 잊겠다. 은조야. 너무 보고 싶다. 한번만 안아봐도 되나”라고 오열하며 황가흔과 포옹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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