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 혼인신고 NO…결혼 7년 만 사실혼 종료 고백→응원 물결 [종합]
- 입력 2021. 04.07. 10:17:25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엄지원이 결혼 7년 만에 사실혼 관계를 종료했다고 직접 밝힌 가운데 그의 고백에 응원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엄지원
6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남편과의 결별 사실을 직접 밝혔다.
엄지원은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 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되었다"며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언제까지 침묵할 수 없는 일인 거 같아 용기를 냈다는 엄지원은 "저에게는 조금 오래된 일이고, 한 사람이자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부디. 지금처럼 변함 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엄지원은 지난 2014년 건축가 겸 여행 에세이 작가 오모 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의 교제 끝에 지난 2014년 5월 결혼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엄지원은 남편 오 모씨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며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다.
이같은 그의 솔직하고 용기있는 고백에 응원, 위로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