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 밝은 박인환 모습에 울컥…애써 태연한 척
입력 2021. 04.13. 21:47:50

나빌레라

[더셀럽 박수정 기자] '나빌레라' 송강이 박인환을 걱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 8회에서는 심덕출(박인환)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괴로워하는 이채록(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록은 심덕출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함께했다. 저녁 식사 이후 심덕출은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이채록을 데려다주기 위해서 버스정류장까지 함께 걸어갔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후 이채록은 심덕출에게 "할아버지 어두운 데 집까지 잘 찾아갈 수 있죠?"라고 물었다. 심덕출은 "내가 애냐"라며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이채록은 심덕출과 인사를 나눈 후 버스에 올라탔다. 심덕출은 "조심히 가라 채록아. 오늘 고마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이채록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이채록은 밝은 심덕출의 모습을 아련하게 바라봤다. 심덕출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채록은 걱정되는 마음을 애써 숨겼다.

집으로 돌아온 이채록은 그간 보였던 심덕출의 이상 행동을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나빌레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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