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VIEW] 서예지 방패 삼아 '딱딱'하게 입 꾹 닫은 김정현
입력 2021. 04.14. 11:21:43

김정현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과거 김정현과의 열애설, 조종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정현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이 사건의 시발점은 김정현, 서지혜 열애설이다. 지난 8일 서지혜, 김정현 첫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에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혀 일단락 되는 듯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집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소속사 이적을 두고 친분 있는 서지혜와 상담하려던 중 코로나19 시국이라 집에서 대화를 나눈 것"이라 또 한 번 선을 그었다.

김정현이 소속사 이적 문제를 두고 논의 중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 계약 만기가 5월이 맞지만 활동 중단 기간을 포함해 계약이 더 길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3년 전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중도 하차 이후 개인적인 사유로 활동하지 못한 11개월의 기간이 남았다는 것이 오앤 측 입장이다.

열애설, 소속사 분쟁 관련 김정현은 여전히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가운데 '시간' 하차 이유가 배우 서예지 때문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12일 디스패치는 '시간' 촬영 당시 서예지, 김정현이 교제 중이었다며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자 메시지 속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스킨십 노노" "최대한 딱딱하게" 등의 내용을 요구했다. 이에 김정현 '시간' 하차 원인에 대한 모든 화살은 서예지에게로 돌아갔다.

여론은 '김종현 조종설'로 모든 잘못과 원인 제공은 서예지 때문이라는 식으로 흘러갔다. 이후 서예지 학폭, 학력위조, 인성 폭로가 줄줄이 터졌고 정작 김정현에 대한 이야기는 묻히고 있는 모양새다.

계속되는 의혹에 13일 서예지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김정현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현 조종설'로 불거진 대화 내용에 대해선 "공개된 대화 내용 외에 김정현도 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서예지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의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다"며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해명했다.

정작 당사자인 김정현은 여전히 침묵 중이다. 매 논란이 터질 때마다 다른 이들 뒤에 숨어서 방관하고 있는 김정현은 더 이상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명확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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