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배 사망=김창열 원인” 이하늘, 충격 폭로 [종합]
- 입력 2021. 04.19. 09:26:5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45RPM 멤버이자 친동생 이현배가 사망한 이유로 김창열을 지목했다.
이하늘 이현배 김창열
이하늘은 19일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DJ DOC 멤버들인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은 돈을 나눠 제주의 땅을 산 뒤 펜션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돈이 부족한 정재용 대신 이현배가 참여했고, 이현배의 주도로 펜션의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김창열은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하늘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수익성을 이유로 인테리어 비용을 줄 수 없다고 했다. 이하늘은 “결혼식 당일에 그런 말을 하냐”면서 김창열과 갈등을 빚게 됐다.
이하늘은 “제주도 땅에 돈이 묶여 월 400만 원 정도 대출금 납입을 하고 있었고, 이현배는 제주도에 연세를 살면서 생활비를 위해 부업까지 해야했다”면서 “내가 오토바이는 위험해서 안 된다고 했는데 현배가 사고가 나자 ‘형한테는 말하지 말아 달라’고 지인들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현배가 죽을 뻔했는데 나한테 말을 안 한 거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MRI도 못 찍었다고 한다”라고 흐느꼈다.
특히 이하늘은 “돈을 벌기 위해 DJ DOC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했지만 김창열이 거부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김창열이 2년 동안 녹음실에 5번도 안 왔고, 마스터까지 넘겼는데 김창열이 DJ DOC를 관두겠다고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은 조사 중이다. 유족들은 구체적인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현배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이하늘은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 거야”라고 욕설을 하며 “악마”라는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일자 이하늘 측은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사망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김창열과 워낙 절친한 사이라 속상함을 표현한 것일 뿐”이라며 “특별한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1973년생인 이현배는 2005년 45RPM으로 데뷔했다.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