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감독 “강하늘·천우희 캐스팅, 기적처럼 이뤄져”
- 입력 2021. 04.20. 16:57:16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조진모 감독이 강하늘, 천우희 캐스팅 과정을 말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조진모 감독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조진모 감독, 배우 강하늘, 천우희 등이 참석했다.
조진모 감독은 “시나리오 각본해주신 유성협 작가님의 힘이 컸다. 그 분이 가진 감수성과 감성이 두 배우님에게 전달됐고, 저도 같이 누가 맡았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분들과 하고 싶다가 기적처럼 이뤄졌다. 저보다는 각본의 힘, 좋은 감성으로 읽어주신 배우님이 선택해주신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 영화에는 강소라가 특별출연을 해 힘을 보탰다. 조진모 감독은 “특별출연이라고 해서 분량이 적은 건 아니다. 영호 주변인물 중에 한 누군가다. 영호에게 중요한 인물이었어야 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친구여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분량이라는 얘기보다, 설득력 있는 정도의 노출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다. 특별출연이라고 하면 살짝 나와야할 것 같지만 강소라 씨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오는 28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