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신인상" 피원하모니, 당찬 포부+메시지로 돌아온 '겁나니' [종합]
입력 2021. 04.20. 17:01:31

P1Harmony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P1Harmony(피원하모니)가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돌아왔다.

피원하모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해 ‘부조화(DISHARMONY)’의 문제를 알리는 당찬 사이렌과 함께 가요계에 등장한 P1Harmony(피원하모니)가 두 번째 미니앨범 ’DISHARMONY : BREAK OUT’에서는 부조화로 둘러싸인 세상을 친구들과 함께 돌파하고자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모은다.

앞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데뷔한 피원하모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재까지도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시기에 미니 2집으로 컴백했다. 인탁은 “데뷔하고 연습생 때랑 달라진 점은 확실히 크다. 팬 분들이 생기고 사랑을 주신 만큼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팬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됐다는 그런 새로운 마음이 생기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가수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웅은 “아쉬운 점이 많은데 그런 점을 채워나가기 위해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하고 SNS를 통해서도 팬 분들에게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겁나니 (Scared)’에서 P1Harmony는 불평등한 틀에서 벗어나기를 포기한 이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데뷔와 동시에 ‘스테이지 히어로’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무장한 그룹답게 P1Harmony는 ‘겁나니 (Scared)’의 메시지를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안무로 꾸며 화려한 음악, 콘셉트,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공을 주고받으며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도전적인 에너지와 더해져 부조화의 틀을 돌파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인탁은 “음악방송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콘셉트이고 미식축구가 상대방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방식이라 그런 자체가 ‘겁나니’에서 표현하는 메시지와 잘 맞는다고 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가서 이루겠다는 게 멋있어서 미식축구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만큼 피원하모니에서는 안무를 이끌어가는 멤버들의 몫도 중요할 터. 종섭은 “안무 리드는 지웅 선생님이 해주시고 연습량은 은탁 형이 많다. 평소 안무연습하다 쉴 때도 끊임없이 춤추는 모습을 봐와서 제일 연습을 많이 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피원하모니만의 팀워크를 다지는 방법에 기호는 “소통이 중요하다. 동선 이동이나 ‘겁나니’ 안무에서 점프 동작이 있는데 그런 무대 방향과 의견을 이야기하면서 맞춰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저희가 워낙 말이 많아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불편하거나 잘하고 있는 걸 공유하면서 피드백하는 덕분에 합이 잘 맞춰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요계 데뷔와 동시에 영화로 멤버 전원이 연기를 선보인 피원하모니는 무대 활동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기호는 “연기덕분에 배운 게 많다. 무대에서 표정연기하는 점도 많고 배운 게 많아서 성장하는 것 같다. 무대 모습이나 뮤직비디오 촬영도 그렇고. 너무 좋은데 지금은 음악에 집중하려고 한다. 미래에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 도전할 의향은 있다”라고 전했다.

테오는 “저도 연기 연습을 하면서 카메라랑 친해지고 연기도 늘고 있는 것 같다. 기호가 말한대로 기회가 온다면 너무 좋지만 지금은 팀에 집중하는 시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인탁은 “저희는 연기에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기보다 무대에서 연기를 따로따로 하는 것 같다. 춤 연습도 하는데 제 얼굴을 보면서 표정연기 연습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피원하모니는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통해 K팝 대표 신인 그룹으로 언급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 방법에 기호는 “많은 언어를 소통할 수 있는 멤버들이 많다. 다양한 언어로 소통할 수 있고 온라인 팬미팅이나 SNS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어서 그런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지 않았나 싶다”라고 되돌아봤다.

동시기에 컴백, 데뷔 그룹들이 대거 출격한 가운데 피원하모니만의 매력에 대해 지웅은 “같은 시기에 데뷔한 만큼 서로 영감도 주고받으면서 같이 응원하면서 열심히 해내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저희만의 특별한 점은 1집에 더불어서 미니 2집에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한 곡이 꼭 들어가 있다. 멜로디도 저희가 직접 낸 곡이라 저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직접적으로 잘 전달될 수 있지 않나. 팬 분들이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피원하모니 멤버들은 “회사와 의사소통으로 큰 주제를 잡아놓고 회의를 통해서 작은 키워드를 늘려나가면서 작사하는 편이고 때로는 스토리를 만들어서 기승전결을 만들어놓고 작사를 할 때도 있다”라고 소개했다. 종섭은 “영감은 어떤 곡 작업을 할 때 저희끼리 의견을 모으는 편이라 각자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경험들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서 세세하게 다듬고 수정하면서 작업을 진행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피원하모니는 올해 목표에 대해 소울은 “신인상도 받고 싶지만 그보다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의 노래가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종섭은 “많은 K팝 팬 분들이 저희 퍼포먼스를 좋아하셔서 노래 들려드리는 것도 좋고 저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의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바랐다. 테오는 “신인상도 좋고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저희 팀 색깔이나 강점이 업그레이드 돼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피원하모니의 새 앨범 ‘DISHARMONY : BREAK OUT’은 오늘(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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