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이 뜨는 강' 이지훈, 결국 사망…최유화 오열
- 입력 2021. 04.20. 22:31:32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달이 뜨는 강' 이지훈이 최유화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달이 뜨는 강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해모용(최유화)이 죽어가는 고건(이지훈)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건은 적의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쓰러졌다. 고건은 온달(나인우)에게 평강(김소현) 공주를 모시고 자리를 뜨라고 말했다.
해모용에게도 자신을 버리고 떠나라고 했지만, 해모용은 "죽는다해도 한 구덩이에 묻히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온달과 평강이 떠난 뒤에도 끝까지 고건 옆을 지켰다.
해모용은 고통스러워하는 고건을 힘겹게 바라보며 "단 한번만이라도 저를 연모하신 적이 있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고건은 "네가 고스란히 나였다. 가질 수 없는 사람을 가지려 하고, 닿을 수 없는 길을 가려고 하는 나의 거울이었다. 넌 부디 멈추지 말고 살아가라. 내 너를 사랑했었다"라고 말했다.
결국 고건은 해모용의 품 안에서 눈을 감았다. 해모용은 고건을 끌어안고 그 자리에서 목놓아 오열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