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기자 협박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안 하면 죽어버릴 것"
- 입력 2021. 04.21. 20:20:04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여론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함소원이 기자를 협박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함소원
21일 유튜브채널 '연애 뒤통령 이진호'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진호는 "과거 함소원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했던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작업은 지난 2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며 '파오차이' 발언 논란 당시 함소원이 기자와 통화한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앞서 SNS라이브 방송 당시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함소원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제가 죽을 거다.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 살겠다. 여기 한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가 "청원이 올라온 건 사실이지 않냐"고 말하자 "알지만 지워달라. 삭제할 생각 없으면 데스크 전화 달라. 앞으로 저 방송 출연 안 할거다. 어제가 마지막이었다"며 본인 이름조차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이진호는 "함소원은 2월 전화를 한 뒤 3월 23일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했다"며 "이후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보다는 팬들에게 신고를 하거나 글을 올려달라는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전했다.
또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 의혹을 제기하며 "함소원이 편입생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