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강하늘 “김강훈, 필구가 더 편해…쑥쑥 커서 놀랐다”
입력 2021. 04.22. 13:56:58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강하늘이 김강훈과 재회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개봉을 앞두고 강하늘의 인터뷰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강하늘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에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 3번째 출연을 하게 된 그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재밌었다”면서 “유세윤, 안영미 선배님은 처음 뵀는데 자리를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강훈과는 지난 2019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강하늘은 “김강훈 군은 김강훈 보다, ‘필구’란 이름이 더 편하다”면서 “너무 놀랐다. ‘왜 이렇게 컸지? 왜 이렇게 쑥쑥 크나’ 싶었다. 반갑더라”라고 덧붙였다.

쏟아지는 미담으로 ‘라디오스타’를 통해 ‘미담 제조기’란 별명을 얻은 강하늘. 선한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을까. 그는 “부담되지 않은데 질문을 받으면 부담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짓눌려 사는 성격이 아니다. 저는 저답게, 강하늘스럽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냐는 질문에 강하늘은 “저랑 같이 하는 사람들이 얼굴 찌푸리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저도, 기자님들도 시간을 투자해 만나는 거지 않나. 서로에게 기분 좋은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강하늘은 극중 기적처럼 비가 오길 기다리는 영호 역을 맡았다. 오랜 친구와의 약속을 기다리는 가슴 설레는 순간부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까지 20대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다리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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