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김인이 “임신했다고 말하니 도망가, 이 아이는 내 애기”
입력 2021. 04.22. 20:52:26

'속아도 꿈결' 김인이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김인이가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 연출 김정규)에서는 딸 금민아(김인이)의 임신을 알고 분노한 인영혜(박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영혜(박탐희)는 “납득이 안 된다. 학교, 집, 도서관, 학원 말고는 없던 애다. 도대체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엄마 그거 알아야한다”라고 물었다.

금민아는 “그냥 어쩌다가 만나게 됐다. 작년 1월에 카페에서 만났는데 전화번호 따길래 주고, 연락 오길래 만나고, 그냥 좋아졌다”면서 “사귀다가 걔가 자기 집에서 영화 보자길래 영화 보다가”라고 답했다.

인영혜가 “술 먹었냐”라고 묻자 금민아는 “아니다. 걔 착하다. 나보다 엄마 말 더 잘 듣는 아이다. 10월인가 그랬고, 지난달까지 너무 생리를 안 해서 혹시나 해서 테스트 해보니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를 들은 인영혜는 “그렇게 오래됐냐. 학원 특강 있다고 계속 늦게 들어왔는데 그때였구나. 엄마 속이고, 걔네 집에서 살았구나”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금민아는 “아니다. 그때 딱 한 번이다. 병원 가서 확인하고 걔한테 임신했다고 말했는데 걔는 모른다고,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도망갔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영혜가 분노하자 금민아는 “내가 절대 안 볼 거다. 걔는 아무 상관없다. 내 애기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속아도 꿈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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