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비당신’ 천우희 “강하늘 사회생활 잘해, ‘미담제조기’ 납득”
- 입력 2021. 04.23. 14:46:0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천우희가 강하늘의 매력과 함께 향후 함께 호흡하고 싶은 역할을 언급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
22일 오후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 개봉을 앞두고 천우희의 인터뷰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이하 ‘비당신’)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천우희는 극중 팍팍한 일상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소희로 분했다. 영호가 보낸 편지로 변화를 맞고, 두 사람의 하루는 어느덧 설렘으로 빛나기 시작하며 위안과 용기를 주고받는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강하늘과 함께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천우희는 “하늘 씨가 굉장히 사회생활을 잘하신다. 넉살이 좋다. 왜 ‘미담제조기’인지 정확히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가 지켜야할 것들에 대한 명확한 선이 있더라. 자기중심이 명확하게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일을 해나가는데 있어 흔들림이 없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하늘은 천우희와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난다면 어떤 역할로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대판 싸우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힌 바. 이에 대해 천우희 역시 “이해가 되는 게 호흡한 부분이 많이 없다보니 다른 방식의 연기를 해보고 싶다. 티키타카가 많거나, 계속해서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걸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늘 씨가 말한 ‘충돌’하는 역할이라도 재밌을 것 같다. 하늘 씨가 워낙 잘 받아주는 성격이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라 나중에 꼭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비당신’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다리이엔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