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김옥빈 '여배우들' KBS2 편성…화보 촬영장서 무슨 일이?
입력 2021. 04.25. 00:00:00

영화 '여배우들'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여배우들’ 줄거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KBS2는 25일 오전 12시 영화 ‘여배우들’을 편성했다.

‘여배우들’은 2009년 개봉한 이재용 감독의 영화로 배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김지수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51만 명 동원, 평점 6.83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이브, 패션지 ‘보그’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패션계의 불문율을 깬 이 최초의 시도는 시작부터 불씨를 안고 있었던 것. 의상 선택부터 시작된 신경전은 급기야 현정의 도발에 지우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여정은 자신이 대타로 섭외된 것 아닌지 찜찜하고 민희는 화보 촬영이 즐겁지만 옥빈은 어디까지 선생님이고 어디부터가 언니인지, 선배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주요 소품인 보석이 오지 않자 시작된 하염없는 기다림. 스탭들은 애가 타고 여배우들은 점점 예민해지는데 그 날 밤, 그곳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눈치보지 않고 솔직하고 또 대담한 그녀들 사이에선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까. 과연 이들은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을까.

한편 오는 26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이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그의 수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포스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