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rd 아카데미] ‘미나리’ 감독상 불발…클로이 자오 수상 ‘亞 여성 최초’
입력 2021. 04.26. 10:12:51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오스카 감독상이 불발됐다.

26일 오전(현지시간 2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돌비극장과 유니온 스테이션 등에서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생중계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이날 오전 8시 50분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감독상 후보에는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과 ‘어나더 라운드’ 토마스 빈터베르그, ‘맹크’ 데이빗 핀처, ‘프라미싱 영 우먼’ 에메랄드 펜넬,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 결과, 중국계 미국인인 클로이 자오에게 돌아갔다. 클로이 자오는 아시아 여성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

시상자로는 지난해 감독상 수상자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봉 감독은 서울 돌비시네마에서 화상으로 시상에 참여했다.

한편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1980년대 한인 가정의 미국 이주 정착기를 그린 ‘미나리’는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