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도 높았다’…윤여정, 美아카데미 수상 실시간 7.8% 기록
입력 2021. 04.26. 13:08:33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윤여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부분 생방송 시청률이 7.8%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26일 오전 8시 50분 TV조선에서는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이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의 여우조연상 수상 부분 시청률은 7.88%(ATAM 실시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19일 동시간대 시청률 2.16%보다 5.7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나리’의 윤여정은 영화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카로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윤여정은 ‘미나리’ 팀과 정이삭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들에게도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저는 경쟁을 믿지 않는다.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와 같은 대배우와 경쟁하겠냐. 훌륭한 연기를 너무 많이 봐왔다”면서 “후보들이 있지만 다 다른 역할을 영화에서 해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운이 좀 더 좋아서 서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여정은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하녀’의 故 김기영 감독을 언급하며 “살아계셨다면 저의 수상을 기뻐해주셨을 거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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