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축하 "인생 몰라요"
- 입력 2021. 04.26. 13:11: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김혜수가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김혜수 윤여정
김혜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여정의 흑백 사진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출연 당시 언급한 그의 인터뷰 일부를 게재했다.
그는 "육십이 돼도 인생을 몰라요.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 내가 알았으면 이렇게 안 하지. 처음 살아보는 거기 때문에 아쉬울 수밖에 없고 아플 수밖에 없고. 계획을 할 수가 없어. 그냥 사는 거야. 그나마 하는 거는 하나씩 내려놓는 것, 포기하는 것. 나이 들면서 붙잡지 않는 것."이라는 글을 남기고 "tvN 예능 '꽃보다 누나'의 인터뷰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돌비극장과 유니온 스테이션 등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여정은 "저는 경쟁을 믿지 않는다. 제가 어떻게 글렌 클로즈와 같은 대배우와 경쟁하겠냐. 훌륭한 연기를 너무 많이 봐왔다"라며 "후보들이 있지만 다 다른 역할을 영화에서 해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운이 좀 더 좋아서 서있는 거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