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이성민 “대본 읽는데 사명감+의무감 생겨”
입력 2021. 04.26. 16:34:48

'기적' 이성민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성민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영화 ‘기적’(감독 이장훈)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장훈 감독,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이 참석했다.

이성민은 “많은 대본을 읽어봤지만 이 영화는 내 이야기 같기도 하고, 내가 해야한다는 사명감? 의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고향 이야기이고, 제가 알고 있는 곳이 배경이다. 제가 마치 주인공처럼 통학을 했던 학생이었기에 너무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야기에 빠져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시나리오를 보면서 제가 청소년기를 보낸 공간들이 대입돼 읽었다. 이건 무조건 해야겠구나, 감독이 내 고향을 알고 보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장훈 감독은 “진짜 몰랐다”라며 “저는 이 캐릭터를 가장 잘해주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보냈다. 나중에 듣고 ‘운명, 기적’이라고 의미부여를 했다”라고 전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착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6월 개봉 예정.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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