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 간호사 갈등 폭로→자해 소동 후 SNS 글삭…"비위 상하나" [종합]
- 입력 2021. 04.27. 09:38:1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
권민아는 2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더럽나. 또 비위 상하나, 너희 한 마디 한 마디에 나는 이렇게 푼다”라는 글과 함께 손목에 상처를 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 자살쇼? 동정심 얻으려고 하는 짓거리라고 했지. 동정심이라도 줘봐”라며 “정신병원 가보라고? 10년 넘게 다녔다. 내가 왜 미쳤는데. 너네가 나로 살아보길 했냐. 뭘 안다고 매일 짓밟고 찢는데. 열심히 살았고 바보같이 살았다”라고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신과 간호사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잘 다니던 정신과에서 나보다 한참 어린 간호사가 8개월 전 내게 화를 내고 분노하는 목소리를 들어가며 몇 차례 통화했다”며 “스케줄 때문에 시간 변경으로 미리 연락드린 건데 듣다못해 가장 힘든 시기였고 펑펑 울면서 간호사 분께 왜 그러시냐고 저한데 그러고 끊고 얼마 안지나 공황발작이 오고 그땐 자해가 아닌 또 내 몸에 마구 상처를 냈다”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간호사와 대면 만남을 가졌으나 오해라는 답변을 들었다는 권민아는 “정신과에서 그것도 간호사가 우울증이 심각한 환자에게 그렇게 대한다고? 갑질을 왜 하시는 건지 당신 가족 중에 누군가가 우울증 환자인데 당신같은 간호사한데 무시받고, 신경질이란 신경질은 다 받고, 화풀이 대상이 그것도 한참 어린 사람한데 당하고 온다면 기분이 어떠실 것 같나. 치료를 받고싶어 간 거지 당신 화풀이 대상으로 간 거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권민아가 해당 게시글을 올린 직후 그의 SNS에는 글과 관련 없는 악성댓글이 계속 달렸다. 이에 권민아는 자해 흔적이 남은 사진을 공개, 악플러들을 저격했다. 현재 자해 시도한 사진과 간호사 갑질 폭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지민에게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그는 최근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해지, 새 뷰티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