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리’ 앨런 김 “한예리 이모, ‘쎄쎄쎄’ 가르쳐줘” [더셀럽포토]
- 입력 2021. 04.27. 17:49:02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미나리’에서 데이빗 역을 맡은 배우 앨런 김이 생애 첫 화보를 찍었다.
앨런 김
패션 매거진 ‘엘르’는 앨런 김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앨런 김이 지닌 맑고 청량한 에너지와 엉뚱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순간이 담겨있다.
앨런 김은 시크한 셋업 수트, ‘미나리’의 한 장면이 담긴 티셔츠, 알록달록한 꽃을 유머러스하게 붙인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멋쟁이 신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앨런 김은 자신의 첫 영화 ‘미나리’를 통한 경험에 대해 “모든 게 아직 현실 같지 않다.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모든 배역과 특별한 교감을 한 ‘미나리’ 현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관해서는 “스티븐 (연)과 밥 빨리 먹기 대회를 했는데 졌다. 다행히 벌칙은 없었다. (한)예리 이모가 쎄쎄쎄 가르쳐준 것도 기억난다. 이제 손동작까지 정확하게 할 수 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평소 오디션과 촬영 현장에서도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편이라는 앨런 김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호러 장르는 무섭고, 영화에서 뽀뽀하는 건 부끄럽다. 그래서 코미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이제는 키 크고 싶다. ‘Big Boy’가 되고 싶다. 태권도 검은 띠도 빨리 따고 싶다. 이제 네 가지 컬러만 더 따면 된다”라고 전했다.
앨런 김의 차기작은 엘시 피셔와 함께 하는 ‘래키치 키즈’다.
앨런 김의 맑고 즐거운 에너지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