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알츠하이머 박인환, 발레연습실서 기억 되찾아 "송강 기억난다"
입력 2021. 04.27. 21:14:48

나빌레라

[더셀럽 신아람 기자] 알츠하이머가 악화된 가운데 발레 연습장에서 기억을 되찾았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공연을 앞두고 알츠하이머가 급격히 악하된 심덕출(박인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해남(나문희)는 심덕출에게 "오늘 공연날이다. 일어나라"고 말했다. 잠에서 깬 심덕출은 "누구세요? 절 알아요?"라며 공연 당일 알츠하이머 악화로 모든 기억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심성관(조복래)는 "저는 기억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무런 심덕출은 아무런 기억을 해내지 못했다.

이후 병원을 찾은 심성관은 의사에게 심덕출 상태를 듣고 "아무래도 아버지 공연은 힘들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해남은 "당신 뭐하는 사람이었는지 기억나냐"며 "공연장에 가면 기억이 날지도 모른다. 아버지가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데"라며 연습장을 찾았다.

공연장에 도착한 심덕출은 "나 여기서 발레 했는데뭘 어떻게 했는지 누가 있었는지 생각이 안 나"라며 봉을 잡았다. 이후 "채록이? 채록이 넌 기억난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나빌레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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