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구하라 금고 절도 사건, 범인 끝내 못잡아…‘미제 편철’ 처분
- 입력 2021. 04.28. 10:12:1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故 구하라의 빈집에서 금고를 훔쳐간 범인이 끝내 잡히지 않아 사건이 잠정 종결됐다.
고 구하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월 故 구하라의 자택에서 발생한 금고 도난 사건을 12월 17일 ‘미제 편철’ 처분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제 편철이란 경찰이 수사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을 때 사건을 공소시효 만료까지 잠정 종결하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 관련자 진술과 현장 감식, CCTV 확인 등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다. 다만 수사 개시의 필요가 없다고 보는 ‘내사 종결’은 아니며 추가 단서가 발견되면 언제든 조사를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나 큰 슬픔을 안겼다. 사망 이후 고인의 빈집에서 금고가 사라졌고 지난해 3월 지인이 경찰에 신고해 다각도의 수사를 벌였지만 끝내 범인을 잡지 못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