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쿨' 오만석, 안내상 살해 진범 인정…"드디어 날 찾았네"
- 입력 2021. 04.28. 22:34:29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오만석이 안내상을 죽인 진범으로 나타났다.
JTBC ‘로스쿨’
28일 방송된 JTBC ‘로스쿨’에서는 강주만(오만석)이 양종훈(김명민)에 자신이 서병주(안내상)를 죽인 진범이라고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만은 보란 듯이 양종훈 앞에서 설탕 스틱을 꺼내며 “그날 설탕 내가 가져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건 당일 오후 강주만은 서병주의 사무실을 찾은 것. 서병주는 “논문 때문에 오신 거면 그냥 넘어가긴 힘들 것 같다. 부인과 따님의 잘못된 선택은 부원장님이 막으셨어야 했다. 따님이 제 논문을 베껴 공모전에 내 상을 타 그걸 로스쿨 입학에 활용했다. 위법 행위는 용납돼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자 강주만은 “양교수 말대로 뇌물을 발전기금으로 내고 강단에 선 당신이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내 딸은 지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신경전을 벌였다. 서병주는 “엄마가 시켜도 따님이 안 하시면 됐다. 부원장님이 더 잘 아시지 않나. 따님이 법조인이 될 자격이 없다는 것”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후 양종훈의 정화를 받고 서병주는 자리를 떠났다.
서병주 교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강주만은 그가 소량으로 커피에 타먹으려던 필로폰가루를 발견하고 몰래 가루 통째로 서병주 교수의 커피에 타버린 것.
그날의 진실을 털어놓은 강주만은 양종훈에 “내가 죽였다. 서병주 교수. 드디어 날 찾으셨네”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로스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