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 홍자, 작곡+프로듀싱까지 “멀리 함께 가고파” [종합]
입력 2021. 04.29. 14:50:57

홍자

[더셀럽 허지형 기자] “아직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시작인 만큼 더욱 열심히 나아가 멀리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가수 홍자가 1년 7개월만 에 새 앨범 ‘눈물의 술잔’으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홍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술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술잔’, ‘까딱없어요’ 무대를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홍자는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에 대해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했으면 좋겠다. 술잔에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 것처럼 다양한 스타일이 담긴 제 앨범에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술잔’은 깊은 슬픔,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 사랑에 대한 절절함이 뒤섞여 많은 사람이 공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타이틀곡 ‘눈물의 술잔’을 비롯해 직접 작곡에 참여한 ‘까딱없어’, ‘저예요’, ‘혼잣말’, 재즈 버전의 ‘눈물의 술잔’이 수록됐다.

특히 수록곡 ‘까딱없어요’에 대해 홍자는 “이 곡은 많은 분에게 힘과 용기, 즐거운 에너지를 주고 싶다. 요즘 다들 지쳐 있고 어딜 가나 자유롭게 힐링하기 힘들지 않냐”며 “친오빠가 작사, 작곡을 해줬다. 오빠가 아빠가 자주 하시는 ‘까딱없지’라는 말을 떠올려 만든 곡이다. 인생에 있어서 뭐든 까딱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홍자는 새 앨범을 통해 노래는 물론 직접 작곡부터 프로듀싱에 참여하면서 음악적인 역량을 넓혔다. 이에 그는 “보여드리고 싶은 게 많았다. 무명시절부터 프로듀싱을 해왔다. 간절한 마음으로 한 부분도 놓치고 싶지 않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미니 앨범이지만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을 본듯한 가슴 벅찬 느낌을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소속사를 미스틱스토리에 옮긴 홍자는 “많은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함께 있는데, 저의 색깔을 더한 것 같다”며 “윤종신의 노래를 듣고 자란 저로서 그런 좋은 노래를 듣고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었다”고 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선 “‘미스트롯’ 이후 같이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현재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시작인 만큼 더욱 열심히 나아가서 멀리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제 노래를 듣고 위로와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앨범이 도전인 만큼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에 도전했는데 ‘곰탕 보이스’라고 불러주시는 것처럼 홍자가 부르면 다 홍자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새 앨범을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자의 이번 타이틀곡 ‘눈물의 술잔’은 정통 트로트풍에 발라드 느낌을 더해 한층 더 애절하고 짙은 감성을 담아냈다. 무엇보다 마음을 울리는 가사로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술잔만큼 다양한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홍자의 포부가 담긴 앨범인 만큼 제작 전반적인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을 깊이 있게 담아내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홍자의 새 앨범 ‘술잔’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더셀럽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