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로 또 같이" 에이핑크, 5인 재계약→손나은 YG행 논의(종합)
- 입력 2021. 04.29. 17:43:2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은 현 소속사에 남기로 한 가운데 손나은은 떠난다.
에이핑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당사는 최근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당사와 함께해온 5인은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 당사는 5인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멤버 손나은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손나은은 멤버들과 당사와 심도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손나은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해 준 손나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알렸다.
그룹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온 손나은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을 논의 중이다. 이날 YG 측은 더셀럽에 “손나은과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멤버 완전체가 재계약을 체결하진 않았으나 에이핑크의 팀 활동에 있어서는 협력적인 방향으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로 또 같이” 보여줄 에이핑크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러브(LUV)', '미스터 츄(Mr. Chu)', '노노노(NoNoNo)', ‘1도없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낳으며 국내 가요계에서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해 미니 9집 'LOOK'을 발매, 9년의 시간을 만들어 낸 에이핑크와 팬들의 순간들을 노래 한 9주년 팬송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를 발표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