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노희경 작가 “첫 연속극 때 윤여정 만나, 작부 역할”
입력 2021. 04.29. 22:35:27

'다큐 인사이트' 노희경 작가

[더셀럽 전예슬 기자] 노희경 작가가 윤여정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윤여정 편으로 그려졌다.

노희경 작가는 “작가로 데뷔 후 (윤여정과) 첫 번째 연속극 때 뵀다. 작부 역할이었다. 술집마담”이라며 “더 정확히 동네 비어홀 마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여정에게) 전화가 왔다. ‘나 좀 보자’고. 아직도 기억이 난다. 평창동에 한 호텔에서 만났다. 당황해서 한 번 보자고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작부 같다고 했다. 내 눈에는”이라며 “(윤여정이 맡은 작부는) 새로운 작부였다. 그전에는 천박한 여자거나 시끄러운 동네 아줌마였는데 그런 사람이라고 해서 삶의 지혜가 없고, 통찰력이 없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굴을 보면 생각이 보인다.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엄마, 연인, 철학자 같이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등 휘청휘청하면서 삶이 뭔지 사유하고 불안정한 엄마가 윤여정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다큐 인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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