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성희롱 논란’ 수사 착수→반성했지만 ‘나혼산’ 하차 요구ing [종합]
- 입력 2021. 05.01. 16:19:5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경찰이 방송인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박나래는 진심어린 반성과 사과를 전했으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박나래
지난 30일 서울 강북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박나래의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통 혐의로 수사를 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미 고발인 조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경찰에서 조사 중인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월 유튜브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남성 인형을 두고 성적인 발언과 행동을 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사과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을 폐지했다. 박나래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박나래가 고정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게시판에는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박나래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나호나산다’에서 성희롱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다.
어버이날을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목포로 향한 박나래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알고 있었던 할아버지로부터 “인간은 미완성품이다. 100%로 잘 할 수 없다. 잘하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잘못을 했으면 시인하고 극복하고 노력 해야 한다. 인생은 참 살기 어렵다”라는 위로와 충고를 들었다.
특히 박나래는 “마음이 쓰리다”라며 홀로 눈물을 훔치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실망시켜드린 것 같아서 반성을 많이 했다. 저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 같아서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라며 “더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 같다. 좋은 모습으로 실수 안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