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는 지금’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자국 접종률 10% 못 넘긴 이유
- 입력 2021. 05.01. 21:40:0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세계는 지금’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를 둘러싼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
'세계는 지금'
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스크바 특파원의 현지 취재를 통해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를 조명한다.
스푸트니크V는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하지만 통상적인 백신 개발 절차와 달리 3단계 임상시험(3상) 전에 1.2상 결과만으로 승인하면서 안전성과 효과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영국 의학잡지 ‘랜싯’에서 스푸트니크V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91.6%라는 연구 보고서가 발표되며 분위기가 달라졌고, 지난 27일 러시아 당국이 스푸트니크V가 EU 유럽의약품청의 1단계 검증을 완료했다고 발표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현재까지 베네수엘라, 헝가리, 이란, 멕시코 등 60여 개국이 사용 승인을 한 상황이며 우리나라 역시 스푸트니크V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심지어 러시아 보건당국은 스푸트니크V가 화이자나 모더나보다 예방 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주장까지 내놓았지만, 정작 러시아의 자국 접종률은 10%를 넘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왜 백신 접종률이 낮은 것일까. 스푸트니크V의 안전성 논란은 완전히 사라진 걸까.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