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곽동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한 작품" 종영 소감
입력 2021. 05.02. 10:43:41

빈센조 곽동연

[더셀럽 신아람 기자] 곽동연이 ‘빈센조’의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2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장한서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며 신흥 믿보배로 자리매김한 곽동연이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곽동연은 “작품이 끝날 때면 ‘시원섭섭하다’고 하지만 이번 작품은 유독 ‘섭섭’하기만 하다”면서 “작가님, 감독님,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 스태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작품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촬영해서 너무나도 행복한 현장에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7~8개월 정도 긴 시간 촬영을 했는데, 촬영을 하면서도 행복했고, 시청자분들께 많은 사랑까지 받아서 더없이 행복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 주변에도 빈센조가 한 명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과 배우들의 유쾌한 앙상블로 만들어내는 저희 드라마만의 개그 코드가 합쳐져 많은 분들께서 ‘빈센조’를 재미있게 즐겨주신 게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빈센조’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빈센조’와 함께 했던 좋은 기억을 오래오래 꺼내보면서 힘내서 연기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빈센조’에서 곽동연은 안하무인 악독한 바벨그룹 총수의 모습부터 단순무식하고 어설퍼서 더 귀여운 ‘빈센조 바보’의 면모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캐릭터를 다채롭게 채우웠다. 특히 안타까운 가족사로 연민의 감정까지 불러일으키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빌런으로 사랑받았다. 곽동연은 영화 '6/45(육사오)'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빈센조’의 최종회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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