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고민시, 금새록 대신 이도현 맞선 상대로 첫 만남
입력 2021. 05.03. 22:47:27

KBS2 ‘오월의 청춘’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고민시와 이도현이 맞선 상대로 처음 만났다.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이수련(금새록)이 김명희(고민시)에 자신을 대신해 황희태(이도현)와의 맞선 자리에 나가기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남(오만석)은 이창근(엄효섭)에게 수련과 희태의 맞선을 제안했다. 이에 이창근은 이수련에 친구들을 경찰서 유치장에서 빼내는 조건으로 “수련이 너 어리광 그만하고 어른 돼야겠다”라며 맞선 자리를 요구했다.

이에 이수련은 “그딴 집안이랑 맞선이 되냐고. 황기남이라고. 요즘 시간에 보안부대 아들이랑 그러면 잔다르크 화형이다”라며 질색했다.

김명희는 “잡힌 애들 빼내려면 그럴 수밖에 없다”라고 위로한 뒤 독일 유학 장학생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일단 목표는 다음 달인데 다음 달 유학생 대상이라 비행기 삵을 먼저 구해야한다”라며 걱정했다. 이수련은 “한두 푼도 아니고 당장 어떻게 모으냐. 그 명희야. 내가 우리 아버지한테”라고 하자 김명희는 “아니다. 내가 괜한 소리를 했다. 나 혼자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신경쓰지 마라”라고 말을 끊었다.

잠시 고민하던 이수련은 “나한테 겁나 기깔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네가 나대신 맞선을 나가고 내가 너 대신에 비행기 표를 끊는 거다. 세 번만 만나면 한 번에 끝날 수도 있다. 서로 일면식도 없는데 들킬 일도 없고. 서로가 힘들면 돕자. 세 번 만남에 독일행 비행기표”라고 설득했고 결국 김명희는 제안을 수락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오월의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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