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9’ 먼치맨, 폭행·스토킹 피해 호소→마약성 약물 과다복용 의혹
- 입력 2021. 05.04. 10:23:3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래퍼 먼치맨이 마약성 약물 과다복용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다.
‘쇼미더머니9’ 먼치맨
먼치맨은 지난 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자택에서 향정신성 약물 과다복용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대폰이 고장 났다. 문 앞에서 누군가 괴롭힘을 주고 있다. 112에 스토킹 신고해달라. 무섭다”는 글을 올리며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를 본 팬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먼치맨이 자택에서 마약성 의약품을 다량 투약한 사실을 확인해 연행했다.
경찰은 “당시 그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다”며 “현장에서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향정신성 약물 봉투가 다량 발견됐다”고 밝혔다.
먼치맨은 동료 래퍼들과 갈등을 빚다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약물 복용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먼치맨은 자신의 소속팀 동료 래퍼 EK가 자신에게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 MBA 멤버 코바가 강제 성관계를 갖게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빚었다.
이에 래퍼 EK는 “먼치맨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며 “오히려 도와주려 노력했는데, 배신감을 느낀다”고 반박했다. MBA 소속 래퍼들도 먼치맨의 주장을 부인했다.
한편, 먼치맨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엠넷 ‘쇼미더머니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