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측 "라이브 실황 음원 발매? 협의無, 유감"[전문]
입력 2021. 05.05. 19:34:16

SG워너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SG워너비 측이 전국 투어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 발매 소식과 관련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유감을 표했다.

SG워너비의 과거 제작자 측 기획사인 포켓돌스튜디오는 5일 "지난 2006년에 있었던 40회의 전국투어 콘서트 중 일부 실황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06년 40회에 걸쳐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중 일부 실황 음원을 '두 유 리멤버'라는 이름으로 제작해 당시 콘서트 기획자가 간직해 온 라이브 실황 DVD를 이용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를 접한 SG워너비 멤버들은 해당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세 사람의 소속사 측은 "상업적 목적의 수단으로 SG워너비를 이용하는 비도덕적인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관련 음원 발매는 SG워너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말 제기된 SG워너비 음원 수익 정산에 관한 소송 관련 부분에 대해서도 "과거 음원 제작자가 SG워너비의 음원 수익금을 음원 유통사로부터 정산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역시 멤버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법정 다툼이라는 사실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SG워너비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후 과거 히트곡 '타임리스', '라라라', '내사람' 등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다시 오르며 새로운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이하 SG워너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에이치티엔이(김용준), 목소리엔터테인먼트(김진호), C9엔터테인먼트(이석훈)입니다.

금일 보도된 SG워너비 전국투어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 ‘Do you remember’ 발매에 관한 입장 드립니다.
SG워너비 전국투어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 ‘Do you remember’ 발매는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를 비롯해 멤버들의 소속사와도 어떠한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은 사안입니다.

오늘(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접한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상업적 목적의 수단으로 SG워너비를 이용하는 비도덕적인 행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관련 음원 발매는 SG워너비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과거 음원 제작자가 SG워너비의 음원 수익금을 음원 유통사로부터 정산받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역시 멤버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법정 다툼이라는 사실도 명백히 밝힙니다.

다시 한번 SG워너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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