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영주, 부용대·관사골 5호집·배추전·태평초·만수주조·죽계구곡
- 입력 2021. 05.08. 19:10:0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백스물한 번째 여정이 공개된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8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경상북도 영주를 찾아간다.
이날 김영철은 먼저 영주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숨은 명소 '부용대'를 방문한다.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작은 공원. 정자에 오르니 영주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사실 이곳은 조선 명종 때 풍기 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이 빼어난 경치에 반해 '부용대'라는 이름을 지어준 곳이라고 알려졌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기차와 관련된 벽화들이 가득한 '관사골 5호집'이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 영주역에서 근무하던 철도직원들이 거주하던 관사가 모여 있어 ‘관사골’이라 불렸다고.
이어 시장 골목을 걷다 기름 냄새가 고소한 전 골목에 들어선다. 각양각색 전 중에서 영주에서는 제사상에 반드시 올리는 것이 배추전이라고. 산과 밭이 많아 배추를 구하기 위울뿐더러 조상을 극진히 생각하는 후손들의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다고 한다.
또 잘 삶은 통문어 역시 영주의 제사 필수 품목으로 꼽힌다. 내륙지방인 영주에서는 문어가 유명해지게 된 데에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영주역의 역할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철은 문화를 품은 양조장 '만수주조'를 찾아간다. 사장님에게 막걸리를 만드는 법을 배우며, 영주를 알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양조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장님의 꿈을 응원한다.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서 네 번째로 넓은 소백산 국립공원과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직조공장도 찾는다. 영주 향토 음식 '태평초' 등도 함께 소개된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