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봉준-오메킴, 유관순 열사 모욕 논란 "공부 못한 제 잘못" 사과
- 입력 2021. 05.10. 10:59:1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프리카TV BJ 봉준과 오메킴이 유관순 열사 모욕 논란에 휩싸였다.
BJ 봉준-오메킴
BJ 봉준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날 새벽 1시경 동료 BJ들과 방송을 진행하던 중 대한민국 독립운동에 앞장서셨던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잘못된 언급과 행동을 했다"며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유관순 열사에 대한 비하나 모욕을 느낄 수 있는 언행을 했음에도 그 심각성을 바로 인지하지 못한 점은 제가 그동안 대한민국 독립에 힘쓰셨던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존경과 존중심이 부족, 엄중한 역사적 의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온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BJ 봉준은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 말과 행동이 경솔했고 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쓴소리 비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 앞으로는 조금 더 성숙해지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BJ 오메킴도 사과를 전했다. 그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잘못된 표현과 언행으로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해서는 안 되는 실언으로 많은 분께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평생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했다.
앞서 BJ 봉준은 BJ 오메킴 등이 함께 자리한 술먹방에서 성인용품과 관련된 이야기 중 "만세! 대한독립만세"라고 외치자 오메킴은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봉준은 "2021년 유관순"이라고 거들었다.
이를 두고 유관순 열사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BJ 봉준과 오메킴은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J 봉준-오메킴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