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UN DUN DANCE’ 오마이걸, 오감 깨워줄 다채로운 매력 [종합]
- 입력 2021. 05.10. 16:42:4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다채로운 색깔을 품고 돌아왔다.
오마이걸
10일 오후 오마이걸의 미니 8집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미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지난해 ‘살짝 설렜어 (Nonstop)’와 ‘Dolphin’으로 연달아 메가 히트를 친 오마이걸은 음악방송에서 8관왕을 차지,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성공 비결에 대해 오마이걸 효정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려온 것이 비결이지 않을까. 천천히 한 계단씩 나아갔다. 그 계단이 낮거나 높더라도 전혀 게이치 않았다”며 “나아가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많은 분이 좋아해주시는 노래가 생겼다. 운도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7년 동안 아낌없이 사랑받은 이유 중 오마이걸의 팀워크도 한몫한다. 이에 지호는 “데뷔 초부터 선배님들이 사소하더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라는 조언을 받았다”며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성향을 알게 되고, 같이 힘을 주며 마음이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비결을 꼽았다.
‘성장형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마이걸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독보적인 콘셉트와 더욱 성장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승희는 “오마이걸은 매일매일이 겨울이었다. 겨울을 생각하면 매일 춥고 시리지만,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나면 꽃이 피는 시기가 온다”며 “그런 믿음이 있었다. 봄이 아직 저희한테 왔는지 모르겠지만 그 봄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걸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유아는 “정말 감사하게도 오마이걸을 많이 알아봐주시고 음악도 많은 관심을 주셨다. 그래서 봄날의 꽃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깊었다.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을 믿는 그 과정이 추웠지만, 앞으로 찬란할 날들을 위해 더더욱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오마이걸의 색깔을 확실하게 굳히겠다는 다짐이 크다. 효정은 “오마이걸의 이름이 들어간 앨범이 그동안 없었다. 이름이 들어간 만큼 저희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이라 더 애착이 간다. 저희가 성장해온 이야기와 밝음 속 오마이걸의 감성이 담겨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가 필요하실 때나 마음의 따뜻함이 필요하실 때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비니는 “데뷔 때보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이 성숙해졌다. 멤버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도도 조금 더 달라졌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주체가 돼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데뷔 앨범과 다르다”며 “앞으로도 천천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목표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마이걸은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한 고민뿐이었다. 이전에 못했던 것을 배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쇼케이스를 하고 나니까 컴백을 하게 된 것이 실감이 난다. 오마이걸만의 감성이나 감정들을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오마이걸표 댄스팝의 정수를 보여줄 타이틀곡 ‘DUN DUN DANCE’를 비롯해 ‘Dear you (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 ‘Quest’, ‘초대장’, ‘Swan’ 등 오마이걸만의 맑고 따뜻한 감성들로 나른한 봄에 오감을 깨워줄 총 6 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Nu-Disco 스타일의 곡으로 FUNK와 TRAP으로 오가는 비트 위에 다이내믹한 변화가 있는 멜로디와 랩, 재치 있는 챈트가 듣는 내내 즐거운 곡이다. 신나는 듯하지만 아련함과 애틋함이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기분 좋은 레트로 풍의 리얼 악기 소스들이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을 만나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마이걸은 미니 8집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은 오늘(10일) 오후 6시 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