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크, 음악적 성장 돋보이는 'GENIUS' [종합]
- 입력 2021. 05.13. 16:31:3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래퍼 디아크가 'EP1 GENIUS'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아크
13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디아크(D.Ark)의 첫 번째 미니앨범 'EP1 GENI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넉살이 맡았다.
디아크는 첫 싱글 '잠재력'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Ep1 GENIUS'는 창모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곡의 퀄리티를 더한 타이틀 곡 'GENIUS (Feat. 창모)'를 시작으로 피네이션의 새로운 가족, 스윙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BAD KID (Feat. 스윙스)', '트랩고딩', '고등래퍼4' 주역들의 콜라보레이션 'FEEL MY FEEL (Feat. TRADE L, 노윤하)'과 실력파 R&B 신예 문수진이 참여한 'SCUM (Feat. 문수진)'으로 트랙리스트를 채웠다.
지난해 말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 후 싱글 '잠재력'을 발매한 디아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그는 "기다리고 기다렸다. 컴백하게 돼서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등래퍼4' 이후 근황에 대해 "원래는 공연을 많이 할 시즌이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곡 작업을 많이 했다"고 했다.
'GENIUS'는 위트있는 피아노 리프 위에 강렬한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트랙으로 노래와 랩, 두 가지의 매력을 함께 보여주며 디아크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담아낸 곡이다. 과거 멘토와 멘티의 관계로 인연을 맺은 창모가 참여해 대중성을 한 층 높였다.
디아크는 "스스로 부족한 점을 느낄 때마다 '내가 짱이다', '나는 천재'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은 곡이 '지니어스'"라며 "만들자마자 들으면서 정말 천재 같았다. 그런데 다음 날 들어보니까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오늘은 천재가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사실 '지니어스'는 창모 형의 '마에스트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아무리 만들어봐도 원곡자는 못 이기겠더라. 그래서 아예 창작자를 모셨다"며 "창모 형이 '음악의 결과에 대한 걱정보다 좋은 곡을 만드는 게 먼저'라고 조언을 해줬다. 좋은 곡을 만드는 게 쉽지 않지만,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창모 형처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망했다.
이 밖에도 피네이션 식구인 스윙스, '고등래퍼4' TRADE L·노윤하, 문수진 등과 함께 하게 된 디아크는 "정말 존경하는 창모, 스윙스 형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존경심을 갖고, 이번 기회를 삼아 같이 작업하게 됐다"며 "'고등래퍼4' 친구들과 함께 작업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그리고 요새 유명하신 문수진 님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디아크는 본명 김우림으로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쇼미더머니9'에 이어 '고등래퍼4'에 출연해 놀라운 랩실력을 보여주며 최종 3위에 오른 바. 그는 "그 과정을 통해서 음악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1위를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후회 없는 무대를 보여줬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디아크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나의 다재다능한 면을 담은 앨범"이라며 "보다 더 성장하는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더 습득해야 할 것이 많아서 좋은 분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아크는 13일 오후 6시 'EP1 지니어스'를 발매 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네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