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최여진에 정체발각 "살아있는 자체가 고통일 것"
입력 2021. 05.14. 19:49:44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소연이 최여진에 정체를 인정하고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의 정체가 고은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하라(최여진)가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하라는 황가흔에 “5년 만이다 고은조”라고 인사했다. 황가흔은 “왜 그랬니? 우리 친구였다. 널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고은조였다”라고 목소리르 높였다.

오하라는 “너야말로 왜 그랬나. 왜 선혁 오빠 가로챘나. 내가 먼저 사랑했다. 선혁오빠”라며 “고은조. 너 나한테 복수하려고 황가흔으로 돌아온 거라면 성공했다. 내가 널 알아보지 못하고 통쾌하게 당해줬잖아. 첫 촬영 때 너 나 제대로 엿 먹였다. 덕분에 나 악몽에 시달리는 나쁜 엄마됐고 훈이 엄마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다. 차선혁은 너가 고은조인지 모르고 너한테 빠져서 이혼해 달라하고 그렇게 당하는 나 보면서 그동안 재밌었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널 알아봤으니까 순순히 당해주지 않겠단 거다”라고 경고했다. 황가흔은 “하라야. 지금까진 아무것도 아니다. 이제 너가 고은조라는 거 알았으니까 알고 당해야겠다. 점점 재밌어지겠다”라고 웃어보였다.

황가흔은 “나 역시 기대가 크다 넌 지금 당장이라도 경찰서에 달려가고 싶지만 참고 있지 않나. 왜일까. 그래 넌 지금 복수하려는 거다. 법에 힘을 빌리지 않고 네 힘으로 직접 오하라를 끝장내고 싶은 거겠지. 그러니까 내가 당장 나락으로 떨어지면 안 되지 않나”라며 “그 복수 잘해봐라. 하지만 지금부턴 항상 어디서든 주위를 잘 살펴야 할 거다. 내가 널 준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할 거다”라고 경고했다.

황가흔은 “하라야 지금까지 네가 느낀 고통 그거 아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겠다. 차라리 죽여 달라고 애원하게 할 테니까 기대해라”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오하라는 “차선혁 괴롭히는 건 그만두겠다. 죽어있는 줄 알았다가 살아 돌아온 내 친구에게 건네는 선물이랄까. 너도 우리엄마 건드리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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