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인' 이중옥, 유쾌한 에너지…신스틸러 활약
- 입력 2021. 05.17. 10:06: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마인'에서 배우 이중옥의 유쾌한 활약이 극에 웃음을 더하고 있다.
이중옥
tvN 토일드라마 '마인' (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중옥은 극중 효원가의 유일한 남자 집사 '김성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3회와 4회에서 이중옥은 등장만 했다 하면 깜찍하면서도 유쾌한 활력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3회 방송 도입부에는 효원가 내의 예술품과 보석을 눈독 들이는 김성태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성태는 늦은 밤 카덴차 안을 거닐며 벽에 걸린 그림의 가격을 검색해보고 놀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블루 다이아 목걸이가 들어있는 금고를 열기 위해 애를 쓰는 등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런 그의 모습을 주집사(박성연 분)가 조용히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며 묘한 기류를 형성,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더해 김성태는 일명 크림빵 갑질 사건으로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한진희(김혜화 분)를 구하기 위해 “잠시만요!”를 외치며 기자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한진희를 구출하는가 하면 자신을 도와준 김성태에게 도리어 짜증을 내는 한진희를 향해 “아, 불쌍해”라고 하며 되려 재벌을 불쌍하게 여기는 독특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또 결정적으로 김성태는 유쾌한 활력소로 등극하며 활약했는데, 바로 한수혁(차학연 분)이 자신 때문에 쫓겨난 김유연(정이서 분)을 찾을 때 김유연의 집 주소를 알아봐주고 한수혁을 응원하며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이렇듯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중옥은 그만의 능청스러움과 귀여운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하며 효원가 내 웃음을 담당,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사이사이를 웃음으로 채워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데 한몫하고 있다.
이에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김성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그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중옥이 또 어떤 활약과 함께 징검다리 역할을 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마인'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마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