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블랙 맘바’→‘넥스트 레벨’로 이어진 독보적 세계관 우량주 [종합]
- 입력 2021. 05.17. 11:43: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이다. 이번에도 ‘독보적인’ 색깔로 돌아온 그룹 에스파다.
에스파 '넥스트 레벨(Next Level)'
17일 오전 에스파의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공개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상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 공개 및 곡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닝닝은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가 큰 사랑을 받아서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설레고 빨리 활동하고 싶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젤 역시 “무대가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생각했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OST ‘넥스트 레벨’을 에스파만의 색깔로 리메이크,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다. 에스파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버라이어티한 곡 진행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ae)’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 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KWANGYA)’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세계관 스토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이날 최초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데뷔곡 ‘블랙 맘바’와 마찬가지로 에스파의 아바타 ‘아이 에스파’가 등장한다. 카리나는 “저희가 닮기도 하고, 대중들에게 세계관을 많이 알려 이질감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에스파는 아바타를 내세운 독보적인 콘셉트가 강점인 그룹. 윈터는 “저희처럼 또 다른 자아의 아바타를 만나 모험한다는 게 어디서 볼 수 없던 세계관이지 않나. 독보적인 색과 세계관을 가져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젤은 “‘넥스트 레벨’ 그 다음 이야기도 펼쳐질 거니 지켜봐 달라”라고 했으며 카리나는 “‘아이 에스파’가 포스를 열고 저희가 있는 현실세계에 나온다.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호흡을 맞추지 않아도 잘 통한다”라고 전했다. 닝닝 또한 “에스파와 아이 에스파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 안무는 ‘디귿(ㄷ)’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윈터는 “팔을 ‘디귿’ 모양으로 만드는 동작이 있다. 모두가 재밌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곡 분위기에 맞게 의상도 퓨처리스트다. ‘블랙 맘바’와 다르게 도전적인 걸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그 부분을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짚었다.
‘블랙 맘바’로 화려한 데뷔를 한 에스파는 ‘괴물 신인’ ‘글로벌 슈퍼루키’란 수식어를 얻은 바. 지젤은 “기사를 통해 ‘괴물 신인’ ‘글로벌 슈퍼루키’를 봤다. 그렇게 불러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면서 “나중에 저희가 더 성장하고, 발전하면 저희의 세계관이 있기에 ‘광야 대스타’로 불려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소망했다.
그동안 싱글을 공개해온 에스파는 정규 앨범 발매를 귀띔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닝닝은 “(정규 앨범은) 조만간 만날 수 있다. 저희도 한층 더 풍성한 곡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