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공백 지운 ‘링링’,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장르 [종합]
입력 2021. 05.17. 17:38:55

로켓펀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뉴트로 감성을 들고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그룹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은 ‘새로움’이라는 뜻의 ‘뉴(NEW)’와 ‘복고’라는 뜻의 ‘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 콘셉트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8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로켓펀치는 “팬들과 소통도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도 매일매일 하고 팀워크도 많이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더 좋은,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면서 많은 변화를 준 로켓펀치는 무엇보다 이번 콘셉트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윤경을 꼽았다. 소희는 “멤버들이 다 잘 어울리지만, 제일 변화를 많이 준 윤경언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현 역시 “이번에 첫 시도한 콘셉트에 알맞게 단발머리로 변신한 윤경언니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윤경은 “멤버들이 지목해준 덕분에 자신감 있게 이번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로켓펀치는 이번 뉴트로 장르를 시도하면서 “80년대에 살아보지 않아서 레트로를 이해하기 위해 선배님들의 영상이나 드라마나 영화 등을 찾아보기도 했다”며 “어떤 선배님을 찾아서 봤다기보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과거 여행을 했다. 특히 티아라 선배님들을 보면서 본받을 점이 많더라”라며 “복고풍 자료를 다양하게 찾아보면서 영화 ‘써니’를 찾아보는 멤버도 있었다”고 전했다.

소희는 “‘링링’은 로켓펀치가 풀어낸 뉴트로 그 자체이고 싶다. 뉴트로라는 게 흔한 콘셉트는 아닌 것 같은데 로켓펀치가 시도하면서 더 유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다현은 “이번 ‘링링’은 새로운 도전이다. 저희가 새롭게 시도하기도 했고,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것을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별에 대한 그리움에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솔직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라이드(Ride)’까지 총 3곡이 수록돼 로켓펀치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로켓펀치만의 차별점에 대해 연희는 “일단 장르 자체만으로도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돌 그룹에서 많이 나오지 않은 장르라고 생각해서 장르만으로도 강점이 되고,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가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8개월 만에 새로운 도전으로 찾아온 로켓펀치는 “업그레이된 팀워크로 흥 꾹꾹 눌러담은 앨범”이라며 “앞으로 저희가 보여드릴 무대가 많다.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돌아온 로켓펀치는 새로운 레트로 열풍을 불러올 예정이다. 오늘(1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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