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드로잉 '2021 드림콘서트' 연계 진행
입력 2021. 05.18. 10:08:27

K콘텐츠 드로잉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K콘텐츠 드로잉’ 프로젝트가 막을 연다.

5월과 6월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과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 ‘K-POP 공연 라이브 드로잉’이 진행된다.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은 K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드로잉 작품 온라인 공모전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일부터 응모가 시작됐으며,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최종 20개 작품을 선정 포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온 오프라인에 동시 전시된다.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은 오는 18일과 21일, 도심 속 대한민국의 전통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녹사평과 인사동, 북촌을 배경으로 K팝 아티스트와 동행 드로잉 하는 콘텐츠로, 해외 및 국내 어반 스케치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동행에는 ‘월드 스타’ 비가 제작해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신인 보이그룹 싸이퍼와 지난 12일 첫 EP ‘체크인’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블리처스가 나선다. 싸이퍼는 18일 인사동 일대를, 블리처스는 21일 녹사평과 북촌 일대를 거닐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전할 계획이다.

‘K-POP 공연 라이브 드로잉’은 오는 6월 26일 개최되는 국내 대표 콘서트인 ‘2021 드림콘서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의 공모작 6점과 ‘K아티스트 드로잉 동행’의 영상이 현장에서 전시 및 송출될 예정으로, 공연과 미술시장에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K콘텐츠 드로잉 북을 제작, ‘2021 드림 콘서트’ 현장에서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이번 드로잉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공공미술과 새로운 방식의 문화콘텐츠 결합으로 K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문화예술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에게 미술 체험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콘텐츠 드로잉 in 서울’은 6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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