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월의 청춘’ 이상이, 약혼식날 사라진 이도현·고민시 목격…팽팽 ‘기 싸움’
- 입력 2021. 05.18. 22:06: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상이, 이도현이 기 싸움을 벌였다.
'오월의 청춘' 이상이 이도현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에서는 약혼식 당일 함께 사라진 황희태(이도현), 김명희(고민시)를 목격한 이수찬(이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찬은 황희태에게 이수련(금새록)과 결혼식, 신혼집 계획에 대해 물었다. 황희태가 “어른들 뜻대로 하지 않을까”라고 하자 이수찬은 “약혼식도 그렇게 했냐. 어른들이 시켜서”라고 했다.
그러자 황희태는 “수련 씨는 맞선부터 약혼까지 다 본인 의사였냐”라고 반문했다. 이수찬은 “아무리 마음이 없는 혼사라고 해도 최소한으로 가져야 할 책임과 도리가 있다”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황희태는 “전 도리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수찬은 “약혼식 하다가 사라진 놈이 할 소리냐. 혼자 사라진 게 아니지 않나. 그날”이라고 전했다. 이수찬은 약혼식 당일, 황희태와 김명희가 함께 손을 잡고 뛰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던 것.
황희태가 “오늘 보자고 한 의도가 뭐냐”라고 묻자 이수찬은 “뭐가 됐던 딱 거기까지만 해라. 책임지지 못할 짓은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황희태가 “책임지지 못할 짓은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자 이수찬은 “책임이 뭔지 아냐. 주변이 쑥대밭이 되건 말건 자기 하나만 괜찮으면 되냐. 어찌 사람이 이렇게 경솔하냐”라며 호통쳤다.
그러나 황희태는 김명희를 향한 이수찬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근데 지금 수련이 때문에 화내시는 게 맞냐. 형님은 책임과 도리에 맞게 살아라. 저는 후회하지 않고 사는 게 먼저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월의 청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