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절기 '소만', 전국 낮까지 비…서울 낮기온 21도 선선
입력 2021. 05.21. 07:00:28

날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금요일인 21일 절기상 '만물이 자라 세상을 가득 채운다'는 소만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중부지방, 전북, 경상권의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이 비는 낮 12시~오후 6시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그치겠다. 일부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오후 6~9시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울산이 '보통', 나머지 지역은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 경북 북부 앞바다에는 오후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22일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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