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측 "여자친구 해체 결정 송구…SNS 채널 유지·팬클럽 환불 조치"
입력 2021. 05.21. 11:15:32

여자친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여자친구와 관련해 쏘스뮤직 측이 향후 운영 방향을 알리며 재차 입장을 밝혔다.

쏘스뮤직은 21일 위버스 여자친구 공식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의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각종 운영 사항에 대해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여러 가지 우려와 요구사항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전속 계약 종료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하다. 전속 계약 종료 결정 후 여러 후속 조치를 마련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아직 세부 방침을 마련 중인 사안들도 있으나, 지금까지 정리된 사항들을 우선 안내해 드리니 향후 여자친구와 관련한 콘텐츠 및 서비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여자친구의 기존 SNS 채널은 모두 유지된다. 버디 멤버십(BUDDY Membership, 여자친구 팬클럽) 잔여기간에 대해 환불해드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됐던 팬 사인회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기존 당첨자에게는 별도의 기준으로 환불 예정"이라며 "오랫동안 팬 사인회를 기다려오신 당첨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이 안타까움과 혼란을 느끼신 것 잘 알고 있다. 여러분께 기대하시는 소식을 전하고자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했으나 원하시는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며 "각 멤버들의 첫걸음이 희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들의 앞날을 오래도록 지지할 것이며 여자친구를 보다 오래 기억하고 함께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는 22일 6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식 해체된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해야' 등 많은 히트곡으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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