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아웃’ 이규성 “탈색=다른 작품 못해, 그래도 흔쾌히 염색”
입력 2021. 05.24. 16:21:58

'낫아웃' 이규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규성이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낫아웃’(감독 이정곤)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정곤 감독, 배우 정재광, 이규성, 송이재, 김우겸 등이 참석했다.

이규성은 극중 광호의 오랜 친구인 민철 역을 맡았다. 탈색 머리로 파격 변신에 나선 그는 “탈색 머리로 염색을 하면 다른 작품을 못하게 됐지만 못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흔쾌히 탈색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곤 감독은 “민철이는 밤에만 출연하는 캐릭터였다. 밤에 민철이가 나올 때 조명 등에 따라 머리색이 달라진다. 다른 인상을 주는 캐릭터로 나오길 원했다”라고 탈색을 주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규성은 또 공감이 간 장면에 대해 “광호가 맥주 한 잔 하자고 하는 신에서 돈 많이 벌어 베트남 가고 싶다고 한다. 그 대사가 영화를 다 찍고 나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살다 보면 좌절이 오지 않나. 그 대사가 좌절감을 이겨내는 대사로 와 닿아 크게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선 탈색을 했다. 오히려 우리 영화는 낮에 어둡고, 밤에 밝다. 밝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낫아웃’은 프로야구 드래프트 선발에서 탈락하게 된 고교 야구부 유망주 광호(정재광)가 야구를 계속 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h, 판씨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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