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망' 서인국, 박보영에 "날 사랑할 수 없을 것, 모두가 날 두려워해"
- 입력 2021. 05.24. 21:06:0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보영이 서인국에게 사랑하겠다고 선포했다.
멸망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탁동경(박보영)은 멸망(서인국)을 사랑하겠다고 선포했다.
멸망은 자신의 세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동경을 향한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동경은 멸망이 위험에 처한 순간 온몸으로 막아섰고 그런 동경에게 잔혹한 면모를 보여주며 "내가 그랬잖아. 날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모두가 날 원망하거나 원하지 혹은 두려워하거나"라고 말했다.
이후 멸망은 탁동경에게 "내가 죽겠으면 좋겠다며 겁도 없이 왜 그랬냐. 찔리게 둘걸 그랬나"고 물었다.
탁동경은 "못 죽으면 뭐해 이렇게 피는 철철 나는데? 맨날 아파죽겠는 얼굴 하면서 아플까 봐 더 아플까 봐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멸망은 "아픈 건 내가 아니라 너다"라고 소리쳤고 탁동경은 "그래 나야. 나한테 네가 왜 살아야 되냐고 물었잖아. 생각해 봤는데 이유 없다. 그냥 살고 싶다. 그거랑 똑같다. 나도 모르게 정신 차려보니까 네 앞에 있었어. 주제도 모르고 끼어들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멸망' 캡처]